여행 예산을 짜기 전 물가부터 파악하기
예산을 계획하기 전 방문국가의 물가부터 파악해야 예산을 짤 수 있겠죠. 하지만 방문해 본 적 없는 국가의 물가를 알긴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이코노미스트에서 매년 발표하는 자료가 있습니다. 바로 빅맥지수입니다.
빅맥지수란?
전 세계 대부분 맥도널드가 포진해 있고 모든 지점에는 빅맥이 판매되고 있죠. 빅맥 가격도 현지 물가 사정에 맞게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이것으로 차트를 만들면 여행 방문 국가의 물가를 계락적으로 확인할 수 있죠. 장난이 아니라 실제로 이코노미스트에서 매년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 차트는 이코노미스트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는 자료입니다. 기준을 미국 5.81달러로 잡고 얼마나 가치가 높고 낮은지 퍼센트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가 파악하기
여름휴가로 많이 방문하는 베트남 물가를 확인해보면 한국은 빅맥 1개의 가격이 2022년 기준 4600원, 베트남의 빅맥 1개 단품 가격은 69000동(약 3800원)으로 한국보다 800원 정도 저렴합니다. 이것을 퍼센트로 보면 한국보다 약 17%가 저렴하다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1:1로 정확한 물가를 파악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여행 예산을 짜기 위한 계략적 정보가 필요하다면 활용해도 좋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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