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겨울에도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음식 체인인 월남선생이 인제군에도 있다. 지방이란 특성 때문에 고급식당이 없고 대부분 토속음식점이 대부분 경우가 많다.
겨울이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길게 느껴지는 인제에서 부대에서 고생했을 아들을 위해 따뜻한 쌀국수를 사주자.
같이 베트남을 여행했다면 더 추억을 회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방문해도 나쁘지 않다.
국밥충도 극찬할 가격대
음식의 전반적인 가격대가 평균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가격대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한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음식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가게가 아니니 다양한 음식을 주문해 남자 친구를 배부르게 할 수 있다.
베트남 음식점이라지만 메뉴 구성을 보면 무국적 동남아시아권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여느 체인과 마찬가지로 깔끔하고 편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창가 자리로는 1인 식사가 가능하게 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다인석은 구석에 있고 쿠션 의자로 되어 있어 장시간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없다. 필요할 정보일지는 모겠지만 이 가게 근처에 숙소가 많다.
소스류와 곁반찬 모두 본인이 해결해야 한다.
주문했던 양지 쌀국수 체인점이라 역시 실패는 하지 않는 맛이다.
다만 레몬즙이나 라임즙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쉬웠다. 신맛이 없으니 허전한 느낌이었다.
오랜만에 남자 친구 봤는데 순대국밥 부대찌개 먹일 순 없지 않은가 크게 부담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무난하지 않은 가게이니 나쁘지 않은 옵션 같다. 타 지역으로 치면 무난한 파스타 집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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